전체 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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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음악 만들기 노하우 서론 3
음악 만들기 서론 3 내가 90년대에 청소년 시절을 보내면서 들리던 말은 세상이 점점 빨리 돌아간다는 말이었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떻게 되었나? 지금은 2025년, 이젠 뭐 그냥 초 스피드 이상을 넘어서서 눈부신 발전이, 아예 눈에 너무 부셔서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세상이 발전해 버렸다는 거지. 서두부터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하는 이유는?? 우리는 어디까지나 2025년을 살다보니 모든 삶의 방식이 오직 간편함과 편리함을 추구하기 때문에 모든 분야가 “귀찮은 건 던져 버리고 오로지 결과만 만들어 내자!!!”라는 시대가 된 것임. 음악도 그런 추세를 타고 많은 것이 변형을 이루어 이제는 복사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져 버렸다는 거지, 누가 요즘 음악 복사해? 그냥 유튜브로 찾아서 듣지 안 그래?친절하게 영상까지..
2025.02.07 -
컴퓨터 음악 만들기 노하우 서론 2
음악 만들기 서론 2 소리들의 모음 이라는 이야기를 하였었는데. 이제는 이 소리들의 모음이 음악이라 불리게 되기 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음악이라 불리게 되었을까? 기록에 따른다면 우리나라에서는 대략 적으로 소리 혹은 악 정도로 사용 되었던것 같다. 서양에서는 “Music”(뮤직) 이라는 어원이 그리스어에서 예술을 가르키는 단어 “무지케”(엉? 응? 무지개? 와우. 이건 우연의 일치일까?) 에서 유례되었다고 하고, 신이라는 뜻을 가졌다고 하는대 음… 더 들어가면 북유럽 신화들까지 이야기 해야 할 판이라서 여기서 슬그머니 발을 빼련다. (너무 방대해… 내 머리가 따라 주지도 않거니와…ㅜ.ㅜ)우리 나라에서는 1900년도에 독일인 에케르트가 고종의 지시를 받아 군악대를 조직해서 음악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구..
2025.02.05 -
컴퓨터음악 만들기 노하우 서론1
음악 만들기 서론 1 - 창작 소리 예술 세계로 입문하기 이 글의 목적은 음악에 대한 시시콜콜한 접근과 동시에 작곡 그리고 메시지 전달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작사의 영역 부분들 까지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대략 음악작곡과 음향 및 프로듀서로 살아온 시간이 초보시절 부터 오늘까지 대략 31년이나 되었으니 아무리 대강대강 일을 했다고 가정해도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있는 만큼 딱 그만큼만 이라도 뜻이 있는 자에게는 전달이 되겠지... 서론이 길고 긴 이유는 그만큼 많은 양을 초보부터 방대하게 다루기 위함이니 만큼 내가 남기는 글이 단 한 명의 초보 음악 도전자에게 이정표가 되거나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련다. 그런데... 단 한 명도 도움이 되지 않는 다면?? 그것 뭐 내 팔자 아니련가...
2025.02.05 -
나를 찾아 보는 새벽
내가 좋아했던 가사들 새벽... 잠들지 않고 깨어... 나는 누구인가? 에 대한 생각에 잠겼다.머리속을 스치는 것들......☆예술이라는 잔인하도록 아름다운 꽃은 언제나 고통과 인내를 자양분으로삼는다.☆이제는 쉽게 살라고도 말하지 힘겹게 고개 젓네 난 기억하고 있다고언젠가 지쳐 쓰러질 것을 알아도, 꿈은 또 날아 가네 절망의 껍질을 깨고☆그대 불멸을 꿈꾸는 자여 시작은 있었으나 끝은 없으라 말하는가왜, 왜 너의 공허는 채워져야만 한다고 생각하는가? 처음 부터 그 공허는텅 빈채로 완성 되어 있었다.☆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한가지 일을 이루기 위해 서는 내가 제일 싫어 하는일 열가지를 해야만 한다.☆난 후회 하지 않아 아쉬움은 남겠지만 아주 먼 훗날 까지도난 변하지 않아 나의 길을 가려하던 처음 그 순간 처럼..
2024.09.07 -
나의 직업은?
요즘 한가지 직업을 가진 사람은 회사원이나 월급쟁이 연구원 등등... 전문직 종사자 들이 아닐까? 사이드 잡 이라고 하거나 알바라고 하거나 혹은 좀 있어 보이게 프리랜서 등등... 두가지 이상의 직업을 가지거나 아니면 일정한 고용 상태가 아닌 말 그대로 알바를 전전 하는 일용직이 있겠지. 그럼 나이가 50대를 바라보는 나의 직업은 무엇일까? 나의 직업은 하루살이 라고 할까? 어디에 묶이는게 싫어서 하루살이 라도 하자. 1.회사에 충성하지 않는다. 대기업? 연봉은 좋고 사람들에게 보이기도 좋은 직업이겠지만, 나의 영혼을 갈아 마시며 몇몇 사내 복지 시설 등등으로 포장을 할 수 있어도, 내가 300만원을 벌었다면 회사는 300억을 벌었을 확률이 높지, 물론 적자라도 내 300만원은 보장해 준다는 그 이유 ..
2024.08.03 -
2024 시작해 보자.
마음대로 되는 일은 애시당초 없다. 그럭저럭 만들어 가는거지. 금수저는 열에 녹아 없어지지만 흙수저는 열에 달구어 지면 유리가 되거나 견디어 낸다. 세상 모든것은 유한한 시간을 공유 하는 법. 나는 늙어 간다. 멋있게. Nothing ever happens the way you want it to. I'm making it somehow. A gold spoon melts and disappears in heat, but a clay spoon becomes glass when heated and survives. Everything in the world shares finite time. I'm getting old. beautifully.
202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