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4박자란 뭐냐? 앞선 포스팅에서 4박자에 대해 열나게 이야기했다.
너무 어렵나? 아니다 그냥 1.2.3.4를 하나로 묶은 게 4박자여~~~ 한 묶음에 1.2.3.4 가 들었는 거야.
그럼 4박자를 4개 묶음 하면 어찌 될까?
위의 그림과 같이 1.2.3.4를 초단위로 생각하고 1초 2초 3초 4초 빠르기로 흐른다고 가정하자.
그렇게 1초가 1박이다. 그러면 4초가 되면 4박자가 한 묶음 끝난 셈이 된다.
한 묶음이라는 표현을 이제 다르게 표현해 보겠다.
한 묶음 = 한 마디 즉 한 마디는 1.2.3.4 가 한번 반복되는 것을 이야기한다. 그럼 총 두 묶음의 박자 라면 어떻게 될까?
초단위 빠르기로 한다면 총 8초가 되는 셈이다. 이해됐음?
그렇다면 이번에는 4박자를 3 묶음으로 하면 위의 사진을 보고 이해가 가는지 한번 생각해 보자.
위의 사진에는 1.2.3.4 가 3번 반복됨으로 1.2.3.4 | 1.2.3.4. | 1.2.3.4. 이렇게 총 12초 동안의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서 움직임이란 게 이해가 안 갈 수 있지만 차근차근 따라오다 보면 이해가 될 테니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가지시라.
이번에는 아래 사진을 보면서 생각해 보자.
1.2.3.4. 이렇게 한 묶음을 1마디로 표현한다고 위에서 설명했다.
그렇다면 아래의 사진은 4박자가 총 몇 마디로 구성되어 있는 걸까?
위의 사진에는 총 12박자 즉 4마디의 4박자러 구성 되어 있다.
그래서 1초 때는 "쿵" 2초 때는 "짝" 3초 때는 "쿵" 4초 때는 "짝" 이렇게 4번을 반복하게 구성되어 있다. 사실 이걸 악보로 그려보면 아래와 같다.
이 부분이 이해가 됐다면 첫걸음을 드디어 내디뎠다는 말씀, 4박자 음악이 주를 이루는 현대 음악에서도 그렇고 이해하기도 일단 4박자 음악으로 설명을 하는 것이 가장 쉽다. 휴우~~~!!! 직접 보고 이야기 한다면 쉽겠지만 뭔가 영상도 아닌 텍스트를 가지고 이렇게 설명해 가면서 만들어 간다는 게 상당히 생각과 정성을 많이 필요로 한다. 오로지 글로만 전달해야 한다는 건 시간이 꽤 걸린다. 물론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겠지만 말이지.
자 이제 또 다음 포스팅에서는 계속해서 소시민 음악 노하우를 전달하는 뮤프쌤의 주절주절이 지속되겠다. 그럼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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