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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하는 소시민

4박자 비트 만들기

by MIXBOY 2025.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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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4박자란 뭐냐? 앞선 포스팅에서 4박자에 대해 열나게 이야기했다.

너무 어렵나? 아니다 그냥 1.2.3.4를 하나로 묶은 게 4박자여~~~ 한 묶음에 1.2.3.4 가 들었는 거야. 

그럼 4박자를 4개 묶음 하면 어찌 될까? 

4박자를 1초 단위로 세어 보자

위의 그림과 같이 1.2.3.4를 초단위로 생각하고 1초 2초 3초 4초 빠르기로 흐른다고 가정하자. 

그렇게 1초가 1박이다. 그러면 4초가 되면 4박자가 한 묶음 끝난 셈이 된다. 

한 묶음이라는 표현을 이제 다르게 표현해 보겠다. 

 

한 묶음 = 한 마디 즉 한 마디는 1.2.3.4 가 한번 반복되는 것을 이야기한다. 그럼 총 두 묶음의 박자 라면 어떻게 될까? 

초단위 빠르기로 한다면 총 8초가 되는 셈이다.  이해됐음? 

 

그렇다면 이번에는 4박자를 3 묶음으로 하면 위의 사진을 보고 이해가 가는지 한번 생각해 보자. 

위의 사진에는 1.2.3.4 가 3번 반복됨으로 1.2.3.4 | 1.2.3.4. | 1.2.3.4. 이렇게 총 12초 동안의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서 움직임이란 게 이해가 안 갈 수 있지만 차근차근 따라오다 보면 이해가 될 테니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가지시라. 

 

이번에는 아래 사진을 보면서 생각해 보자. 

1.2.3.4. 이렇게 한 묶음을 1마디로 표현한다고 위에서 설명했다. 

그렇다면 아래의 사진은 4박자가 총 몇 마디로 구성되어 있는 걸까? 

위의 사진에는 총 12박자 즉 4마디의 4박자러 구성 되어 있다. 

그래서 1초 때는 "쿵" 2초 때는 "짝" 3초 때는 "쿵" 4초 때는 "짝" 이렇게 4번을 반복하게 구성되어 있다. 사실 이걸 악보로 그려보면 아래와 같다.  

 

 

이 부분이 이해가 됐다면 첫걸음을 드디어 내디뎠다는 말씀, 4박자 음악이 주를 이루는 현대 음악에서도 그렇고 이해하기도 일단 4박자 음악으로 설명을 하는 것이 가장 쉽다. 휴우~~~!!! 직접 보고 이야기 한다면 쉽겠지만 뭔가 영상도 아닌 텍스트를 가지고 이렇게 설명해 가면서 만들어 간다는 게 상당히 생각과 정성을 많이 필요로 한다. 오로지 글로만 전달해야 한다는 건 시간이 꽤 걸린다. 물론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겠지만 말이지. 

 

자 이제 또 다음 포스팅에서는 계속해서 소시민 음악 노하우를 전달하는 뮤프쌤의 주절주절이 지속되겠다. 그럼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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