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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하는 소시민

컴퓨터 음악 만들기 리듬 과 베이스 라인

by A3musico 2025.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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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롤 이란? 

Music Instrument Digital Interface를 줄인 말이 MIDI 라고해 우리 말로는 미디라고 읽고 쓰이고 있지. 

80년대에 일본계 출신 과 Roland 회사 사람들이 상용화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고 하더라고, 이 미디 시스템이 컴퓨터 데이터 시스템과 만나면서 탄생한 것이 80년대 말 90년대 초 유행을 휩쓸었던 노래방에 지대한 공헌을 하기도 했지. 

우선 미디는 신호체계를 이야기 하는 것이고 미디 신호 만으로 소리를 만들어 내지는 않고, 소리를 디지털 신호로 메모리 램에 저장해 두고 그 저장해 둔 특정 소리에 어떤 소리를 내어야 하고 얼마나 강하게 또는 길게 짧게 소리를 내어 줄 건지 결정하는 신호라고 생각하 도록 하면 이해가 좀 될 거야. 

 

미디 신호인 만큼 키보드 즉 컴퓨터 자판으로도 신호를 보낼 수 있고, 또는 건반처럼 생긴 마스터 키보드라고 불리는 애들로 신호를 주고받기도 하고, 런치패드 라고 하는 드럼머신 같이 생긴 장치로도 컨트롤할 수 있어, 그리고 더 깊이 들어가면 꼭 사운드 소리를 재생하는 것만이 아닌 여러 디지털 음향 악기에 대한 자동 설정이나 오토메이션 등의 신호 처리 그리고 각각 다른 악기들을 동시에 연동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기능들이 있어.  

 

이 기능들을 소프트 웨어 적으로 컨트롤 하는 창이 있는데 이 창을 피아노 롤이라고 불러. 미디 음악을 한다면 거의 100% 이 피아노 롤을 이용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해, 자!!! 일단 눈으로 한번 보도록 해봐 

 

VST 가상악기

Virtual Studio Technology 의 약가이고 여기에 Instrument라는 약자가 더 붙어서 VSTi라고 하기도 하고 넓게 보면 컴퓨터 시스템 안에서 사용되는 거의 모든 음악 및 음향 기기들의 Plug-in 형식의 소프트 웨어라고 보면 되는데, 초기에는 대중적으로 퍼져 나가기에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려면 그만큼의 슈퍼 데이터 처리기가 필요했었어. 그런데 이게 말이야. 컴퓨터의 엄청난 발전으로 어느새 발전하고 보완이 되어서 이제는 엄청 고가의 사운드를 따로 사운드 모듈이 필요 없이 바로바로 컴퓨터 내장으로 해결하기에 이르렀고 결국은 이제 엄청난 하드 디스크의 용량의 증가로 정말 리얼한 사운드가 샘플링으로 가능해지고 여러 가지 악기들이 많은 회사들이 개발해 내서 정말 다양하고 개성 있는 여러 가지 소프트 웨어 형식으로 발매가 되어 있는 상태야. 그리고 이제는 무료 악기도 있는데 이 무료 악기 소프트 웨어들도 꽤나 좋은 양질의 퀄리티를 자랑하기 때문에 음악을 만들어 내는 생태계 자체가 뒤 바뀐 지는 벌써 오래됐어. 

 

VST 가상 악기는 소프트웨어 버전이나 회사에 따라 특징이 있지만 거의 많은 가상 악기들은 DAW 안에서 실행 되도록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야. 몇몇 가지는 DAW 없이 컴퓨터 OS 버전 안에서 바로 실행해서 사용하도록 디자인된 제품들도 있어. 

차차 포스팅하면서 더 심층적인 내용을 다루 도록 할께.

MIDI 신호 & 마우스로 찍어 만들기 

아날로그 이전 시절? 그게 있었나? 기계를 사용하지 않던 시절의 작곡은 흥얼거림을 악기로 재현하거나, 혹은 악보를 만들고 그 악보를 토대로 연주하면서 곡이 완성이 되었겠지? 그러나 이 시대를 지나서 녹음을 하기 시작한 이후 음악을 어떤 매체에 기록하기 시작했고, 그런 과정이 더욱 발전해 가면서 디지털 신호가 만들어지고 그 신호들의 데이터 처리를 하게 만들어진 컴퓨터가 어느새 악보와 악기를 대신하는 시대가 와 버린 거야. 대체 라고 하기에는 완전하다고 할 수 없지만 그래도 거의 완벽에 가까운 수준까지 왔다고 해고도 과하다고 할 수 없을 거야. 그래서 이젠 악보를 여전히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 악보 외에 또 다른 형식의 음악 연주에 대한 것들을 기록하고 심지어 연주 기법까지 만들어 내게 되어 버리는 컨트롤 장치 중에 하나가 바로 피아노 롤에 미디 건반이나 마우스로 악보를 그리듯이 입력하는 방식이지, 심지어 이 방식이 나오면서부터 음악을 쓴다기보다는 음악을 찍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어. 

 

오늘은 눈으로 보기만 하라고 하나하나 점점 심층적인 것들은 다 나오게 되어 있어. 인내심을 가지라고 ㅋㅋㅋ 

아래에 있는 사진의 보기들은 Reason이라는 소프트웨어의 피아노 롤이지만, 거의 모든 DAW의 컨트롤 방식은 같다고 생각하면 되고 간혹 어떤 기능들이 약간 다르게 설정되어 있거나 자리의 변경 또는 방식이 조금 아주 조금 차이가 나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드럼과 베이스 가상악기 활용 준비 

자!!! 이제 컴퓨터 사양에서부터 약간의 음악 만들어지기 전에 혹은 그 후에 진행 사항 등 등 지겹다면 지겹고 흥미롭다면 흥미로울 수 있는 얘기들을 지나쳐 왔잖아. 이제 정말 준비를 해 보자고. 드럼과 베이스 기타를 가상악기 미디를 통해 컴퓨터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어. 

일단 여기서 음악의 아주 기초 적인 이론 중에 4/4에 120 BPM 그리고 4마디라는 설정을 가지고 드럼과 베이스를 만들어 가는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해. 물론 다음 포스팅부터. 흠음... 앞서 포스팅된 에이블톤 라이브 레슨 링크를 찾아 들어가면 사이트 자체에서 미리 체험을 해 볼 수 있어. 링크 어딨냐구? ㅎㅎㅎ 지난 포스팅에 찾아봐.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역시 이 부분이야. ↓↓↓↓↓↓↓

4/4에 120 BPM 그리고 4마디 이게 이해가 안 된다면 일단 인터넷에 검색해서 알아보도록 해. 너무너무 기초라서 어디든 이 내용은 있을 거야. 만약 그렇지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 설명하면서 진행할 테니까 기본적인 아이큐를 지닌 그대라면 몇 번만 보면 금세 이해 할 거라 믿어. 

만약 어렵다면 유튜브 검색 고고고. 그도 안된다면 나에게 문의 고고고. 아니면 내게 온라인 레슨을 받아 보든지. (홍보냐고?) 나 온라인 레슨 관둔 지 꽤 됐어. 그런데 이 포스팅을 남기면 서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블로그로 인연을 맺는 사람들과는 진행할 생각이 조금 있어서 쓰는 말이고, 사실 이런 기초적인 내용은 그냥 컴퓨터 검색 만드로 다 해결이 가능한 시대니까.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기로 하자구 !!! 

바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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