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7. 12:44ㆍ카테고리 없음
컴퓨터 음악 작곡을 위해 갖춰야 할 최소한의 기기들
안녕? 이 추운 겨울의 끝자락에서 3월의 마지막 쌀쌀함을 맞이하면서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계속 진행해 보려고 해.
우선 컴퓨터 사양과 핵심이 되는 DAW 에 대해서 이야기했었지. 그럼 기본적인 컴퓨터와 DAW 프로그램을 선택했다면 이번에는 소리를 듣기 위한 장치 바로 스피커와 헤드셋을 마련해야 할 거야. 우선 스피커로 첫 작업 체험을 준비할 경우 고려해야 할 점은 우선은 소리를 "어느 정도 낼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가?" 이것이 종요해진다고 보면 된다.
소리가 엄청 크게 날때 주위에 방해를 받거나 혹은 환경적 요인들이 있다면 스피커를 장만하기 전에 먼저 이런 요인들을 제거하거나 혹은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거나 아니면 주위 가족이나 함께 지내는 사람 혹은 같은 공간에 머무는 사람들과 작업 시 발생할 스피커 소리에 대한 상호적 합의가 필요해.
그다음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 어느 정도 공간에 음향적인 부분을 얼마나 고려해서 스피커를 설치할지를 고민해 봐야 해 이 부분은 굉장히 중요하지만 초보자들일 수록 모르고 지나 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스피커를 사용할 때 공간음향적인 면을 잘 고려 할 때 까지는 청각에 대한 피로도에 민감한 상태가 아니라면 헤드폰이 일단 시작하기에는 가장 편안할 수 있어.
작곡자에 따라 헤드폰으로 할 수 있다., 아니다 작곡하고 음원을 만들어 낼때는 결국 공간적 스피커로 듣고 판단해야 하는 거다!!!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지만, 어차피 초보자이고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혼자 시작해야 한다면 아무래도 일단 고가의 스피커를 장만하기보다는 헤드폰이나 아주 싸구려 스피커 만으로도 시작할 수 있어.
과연 고가의 스피커라는 것은 어느 가격대를 두고 이야기 하는 것일까? 그리고 헤드폰도 어느 정도가 되어야 할까?
헤드폰 역시 저가형 보급형 고가형 전문가용 등으로 나뉘어 지기 때문에 그냥 마구 잡이로 선택한다고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
음향적인 면 역시 음악적 공부 이상으로 처음 접하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일단 장비는 당신이 초보자 라는 전제하에 주위에서 경제적을 부담이 전혀 가지 않을 정도의 한도 내에서 구할 수 있는 스피커 혹은 헤드폰일 선택 하기를 권장해.
프로페셔널적인 면에서 보는 스피커와 헤드폰의 가격대
일단 어느 정도가 대략 적인 프로 음악가 음향가 들의 스피커와 헤드폰의 가격대나 종류를 알기 쉽게 적어 볼게 보통 우리들에게는 게임이나 영화감상용 스피커 혹은 헤드폰이 대략 비싸면 10만 원 선에서 많이들 사용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봐.
초등학생들도 요즘은 집에서 블루투스 헤드폰을 5~6만원대에서 사용하는 시대이기도 하지만, 우선 음악 작곡용 음향 믹싱용 스피커나 헤드폰은 음악을 만들기 위한 용도 이기 때문에 많이 최적하된 스피커 일 수록 음악을 들을 때는 심심하게 다가올 수 있어. 보통 우리들이 사용하는 장비들은 모두 음악이나 영화를 볼때 청각적인 즐거움을 고려해서 디자인된 장비들이 대부분이야. 그렇지만 음악을 만드는 단계에서는 소리의 고른 주파수 표현이 가능해야 하고 가능한 왜곡이 줄어야 하는 담백하고 진솔한 소리가 나야 하거든. 그래서 오히려 음악작업에 사용되는 스피커들은 음악을 들을 때 심심하게 들릴 수 있어.
음악작업용 스피커를 대부분 쉽게 모니터 스피커라고 이야기를 하거든, 말 그대로 음악을 모니터링 한다는 뜻일 거야.
그럼 가격대는 얼마나 할까? 음... 대략 스피커의 경우 그래도 탑급으로 고른다고 한다면 1조(2개의 스피커) 가격이 1000만 원 정도일 거야. 그것도 탑급에서 어느 정도 탑에 진입한 경우이고 더 많이 슈퍼 고급으로 따진다면 3천만 원도 쓸 수 있겠지만 여기서 굳이 종류나 스피커의 메이커 등등은 나열하지 않겠어. 그럼 그래도 음악 작업을 할 수 있는 최 저가형 스피커는 어느 정도 가격대 일까? 음... 20만 원짜리 스피커 들도 나와 있기는 해. 그럼... 고가의 스피커로 만들면 무조건 음악이 좋게 만들어 질까? 이게 또 꼭 그런 것만은 아니야. 소리에 대한 듣는 청각에 대한 경험이 없는 초보자가 1000만 원 대의 스피커로 소리를 들어 음악을 만든다고 하면 어떤 경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우선적으로 세밀한 소리들을 듣지 못할 경우가 더상대적을 더 많아. 그 이유는 첫째로는 우선 그 스피커가 가진 음량을 마음대로 울려댈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 둘째로는 스피커의 위치를 설치하고 공간에 적절하게 튜닝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셋째는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그래도 어느 정도의 사운드를 낼 수 있는 장비인지에 대해서 중요하고 결국 소리를 잘 듣고 만들어 낼 수 있고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먼저 필요해.
헤드폰 역시 스피커와 비슷하지만 상대적으로 스피커 보단는 사운드적 튜닝이 쉬운 편이고, 단점이라면 오래 사용할수록 청각을 다치게 할 수 있거나 청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어찌 보면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는 해.
헤드폰의 가격대 역시 수백만원 짜리도 있지만 대략 적으로 30만 원대의 헤드폰들로 시작은 해 볼 수 있어.
오디오 인터페이스
오디오 인터페이스 라고 들어 봤나? 이게 뭐냐면 우선 컴퓨터에 들어 있는 소리를 내주는 장치라고 보면 되는데. 음악 작업을 할 때는 좀 더 기능이 향상된 음원 재생 및 소리 데이터 처리 장치가 필요하거든 그래서 컴퓨터에 내장된 사운드 카드 외에 외장형으로 소리만을 제어하기 위해 만들어진 음원 재생 및 마이크나 악기들의 소리를 마이크나 케이블 등으로 연결해서 소리를 스피커로 내보내기도 하지만 컴퓨터로 소리 신호를 바꿔서 전달해서 리코딩(녹음)을 할 수 있는 장치라고 보면 되겠어.
오디오 인터페이스도 굉장히 다양해서 5만원때부터 천만 원 일억 이상대까지 갖추기 위한 목적과 작업 방식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일반적을 요즘은 보급용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30만 원대가 가장 많은 듯하다.
마이크와 DIRECT BOX 그리고 케이블들
마이크는 대략 적으로 목소리나 악기등을 컴퓨터로 녹음하기 위해 필요한데 일단은 목소리 녹음에 가장 많이 사용되거든, "아!! 나는 노래 못 하는대 ㅜ.ㅜ " 혹은 "난 작곡 하고 싶은 거지 노래하고 싶은 게 아닌데" 이런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일단은 노래를 못해도 오로지 작곡만을 위해서 흥얼흥얼 거리면서 멜로디라든지 어떤 솔로 악기라든지 아니면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그때그때 목소리로 메모해 두는 기능 만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볼 수 있지.
마이크는 일단 2025년 기준 초보자 기준으로 가장 좋은 건 10만원대의 Shure SM 58 이면 좋을 것 같고 그게 아니라면 5만 원대에서부터 3만 원대까지 그리고 요즘은 인터넷 라이브 방송이 너무 많이 보급되어서 2만 원대 짜리 콘덴서 마이크도 있을 정도니까 대략 적인 마이크를 XLR 케이블 사용 전용으로 그리고 엔간하면 다이내믹 마이크로 하나 장만 하는 걸 추천해.
미디 컨트롤러 마스터 건반
미디 컨트롤러 마스터 건반 이라는게 있어, 생긴 건 피아노 건반에 키보드나 신시사이저 같은 외형을 하고 있지만 사실 얘는 아무런 소리도 음원 프리셋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건반만 가지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오로지 컴퓨터 타자 자판기처럼 신호를 컴퓨터로 보내는 기능만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되거든, 여기서 역시 "나는 피아니스트가 아닌데" "나는 기타리스트 인대" "나는 건반에 건 짜도 모르는데" 괜찮아 괜찮아. 위에 나열한 마이크에 대한 이야기처럼 아이디어 스케치 및 더 나아가서는 가상 악기의 연주와 DAW 컨트롤을 위해서 필요한 거야. 물론, 기타 악기가 주된 특기인 친구들을 위해 기타로 미디 음악을 할 수 있지만 그건 좀 더 깊은 장비에 대한 이야기가 필요한 만큼 일단 이 정도가 가장 보편적으로 일단 갖추어 놓는다면 당장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사양 정도가 되겠어.
자!!! 그렇다고 위애 있는 모든 것들을 몽땅 다 한 번에 갖춰야만 시작할 수 있다는 건 아니야.
당신이 완전히 왕 초보 입문자라면 컴퓨터와 헤드폰 그리고 마우스 키보드 정도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어.
나머지는 배워가면서 나의 시력 향상 속도에 따라 한개씩 장만하면 된다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