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발매 프로젝트

음원발매 프로젝트

2023. 10. 29. 01:54카테고리 없음

음악을 만들고 누군가에게 들려주는 일은 이제 많이도 장벽이 낮아졌고 꼭 순위 프로그램에 올라가야만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었던 시대는 과장을 해서 먼 선사사대 이야기가 되었다.

이젠 모두가 카메라맨 PD 편집자 이자 제작자가 되어버린 시대, 넘쳐나는 콘텐츠만큼 퀄리티의 완성도가 떨어지거나 수준 미달의 내용에 확인 안 된 자극적 가짜 뉴스 콘텐츠의 부작용도 생겨났다.

음악 컨텐츠를 생산하는 뮤지션 그리고 분명 성장 가능성은 보이지만 선택받지 못 한 소외된 그 누군가를 위한 작은 한 발걸음울 시작해 본다.

좀 진정성 있고, 정직하고, 수익구조만을 바라보지 않는 인디 뮤지션들을 양지로 끌어내기 위한 프로젝트 그렇게 걷다 보면 뜻이 맞는 이들과 뭉쳐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을을 가져본다.

갑질 그리고 더 나아가 숨어서 하는 교묘한 갑질에 대한 단호한 철퇴를 내릴 수 있을때 까지 힘을 모아 보자.

작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자들이 큰 프로젝트를 하면서 힘없이 시작하는 뮤지션들에게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아니다. 없다. 그런 건.

지난 6년간 몸소 체험했고 증거들도 많이쌓여왔다. 기회만 되면 소싯적 올챙이 시절을 잊고 눈 한번 질끈 감고 이익을 위해 두 번 세 번 천만번 아무런 죄책감 없이 순수한 뮤지션들을 교묘하게 착취한다.

선한 영향력(?) 실천 하는 그런 거 실천하는 갑의 위치에 서 있는 자들을 몇 번 보지 못했다.

에이3뮤지코 창작소는 이제 마음 맞는 파트너들과 함께 음악과 뮤지션들과 교류하며 토대를 만들어
뮤지션을 울리는 교묘한 갑질들에서 함께 싸워 나갈 것이다.

힘을 가지자. 할 수 있다. 각오해라. 우리 인디 뮤지션들 시작하는 뮤지션들을 더 이상 순진 무구함을 이용해 먹는 자들의 호구가 되지 않으리라.

음악은 이제 산업이라는 거대한 경제 플랫폼 안에 들어가 있다.

물론 경제적인 수익을 올리는 것은 보통 일반인들에게 혹은 이미 입문한 음악인들 에게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모든 여러 가지 사회 분야에서 경제를 빼놓을 수 없는 것처럼 음악을 이용하여 수익을 만들고 나아가 경제적인 부를 축적하는 목적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음악 이외에 다른 돈벌이 수단 즉 월급쟁이” “자영업자” 등으로 나뉘어 지는 영역에서도 돈을 한 푼 벌어 들인 다는 것은 역시나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다.

 

수익을 만드는 것, 상대방의 지갑에 있는 돈을 합법적으로 나에게로 흘러 들어오게 하는 방법과 수단을 장사”라고 한다면, 그것을 잘 하는 사람들을 장사꾼” 이라고 하겠으며, 그것을 넘어 부를 쌓아 올리는 사람을 경제인” “사업가” 정도로 생각해 볼까?

 

불과 20 ~ 30년 전까지만 해도 음악가는 가난하고 힘들고 어려운 직업이라는 인식이 쌓여 있던 시절, 그때도 음악으로 일확천금을 벌어 들이는 사람들은 있었으며, 거대한 부를 축적하는 사업 분야에 미디어 시대가 도래하면서 커다란 붐이 되었다.

 

특히 우리나라는 먹고살기 힘들었던 1940년대와 1950년도 6.25등을 거치면서 어려웠던 시기를 지나는 동안 서양에는 상대적으로 산업혁명에서 부터 시작해 많은 현대적인 시대의 산물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음악산업도 그중 한자리를 거머쥘 수 있는 영역으로 성장해 왔다.

 

인터넷이 보편화 되고, 음반 산업은 상당한 변화를 거치며 멸종하는 음악사업가들이 있었지만, 한편으로 새로이 적응한 (디지털음악사피엔스???)들이 나타나며 온라인 시대에 음악으로 부를 축적하며 예술과 산업중간 사이에서 많은 논란을 낳기도 한다.

 

어찌 되었든 이제는 SNS의 시대, 개인이 미디어를 만들도 유통하며 수익을 올리고 있어서 메이저 방송국들을 위협하며, 방송국 PD에게 혹은 영화 나 드라마 감독들에게 발탁되지 않아도 화면 안에서 자신만의 콘텐츠로 강남에 건물을 수입하는 일반인도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자아. 이제 당신도 도전해 보라!!! 이제는 다 배워서 다 완성되어서 기초를 다진 이후 뭔가를 하면 늦어 버리는 이상한 시대가 되었다.

 

생각해 보라 불과 10년전만 해도 유튜브가 온 방송사의 광고주들을 뺏어 올 것이라 믿었는가? 아니면 개개인이 오프라인 매장 없이 온라인 사이버 세계에서 더 많은 매출을 올리고 오프라인 매장의 거대 브랜드들이 온라인 플랫폼에 기대어 물건을 판매하고 수익을 올려야 하는 시대가 올 거라 생각했는가?

그렇게 생각했던 사람들은 지금 바로 이순간 쿠팡이 되었고 아마존이 되었다.

이젠 우리도 크든 작든 음악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시대가 왔다.

경쟁은 치열해서 당연히 쉬운 일은 아니지만, 밭을 잘 일궈두면 웬만한 직장보다 더 좋은 생활이 가능해질 수 있을 정도로 음악 시장은 또 다른 가상세계를 연계하여 사업성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