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음악 만들기 노하우 서론1

컴퓨터음악 만들기 노하우 서론1

2025. 2. 5. 14:11카테고리 없음

음악 만들기 서론 1 - 창작 소리 예술 세계로 입문하기 

 

이 글의 목적은 음악에 대한 시시콜콜한 접근과 동시에 작곡 그리고 메시지 전달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작사의 영역 부분들 까지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대략 음악작곡과 음향 및 프로듀서로 살아온 시간이 초보시절 부터 오늘까지 대략 31년이나 되었으니 아무리 대강대강 일을 했다고 가정해도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있는 만큼 딱 그만큼만 이라도 뜻이 있는 자에게는 전달이 되겠지... 

 

서론이 길고 긴 이유는 그만큼 많은 양을 초보부터 방대하게 다루기 위함이니 만큼 내가 남기는 글이 단 한 명의 초보 음악 도전자에게 이정표가 되거나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련다. 그런데... 단 한 명도 도움이 되지 않는 다면?? 그것 뭐 내 팔자 아니련가. 

음악으로 입문하는 당신의 모습이 아닐까?

우와!!!” 노래와 음악 작곡 이야기 하는데. 이렇게 까지 접근 한다고??? 그렇다. 정말 장황하게 서론을 늘어놓을 생각이다.

하지만 이것도 많이 줄인 것이다. 사실 길게 하려면 더 길게 할 수 있고 혹은 더 짧고 간결하게 하려면 몇 줄의 문장 혹은 단어로 까지 그 역시 가능할 것이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위해 밑밥을 아주 구구절절 깔고 있는 이 글을 읽은 당신 이라면 음악을 무척이나 사랑하거나 아니면 음악에 대한 탐구 정신이 아주 강하거나 음악을 잘 만들어 보기 위해 열정에 불타는 사람일 것이라는 전제하에 나는 이 글을 쓴다.

 

어느 음악제작이나 평론 및 여러가지 음악 관련 이야기 글에서도 그렇겠지만 어쩔 수 없이 이 글도 저자(바로 본인인 ”)의 개인 적인 취향과 함께 어느 누구에게는 넓어 보일 수 있고 어느 누구에게는 한없이 얕아 보일 수 있는 개인이 가진 지식과 경험과 취향의 한계 안에서 작성하는 글이기에 동감과 찬성 시에는 감사를 전하며, 반대 의견과 반박 시 당신의 의견이 맞다고 보시면 되겠으며 그 반대 의견이나 지적이 나에게 전달되어 내가 나 자신의 한계 안에서 수긍이 간다면 수정 하도록 할 것이며, 나의 이해 능력치가 딱 거기까지 밖에 안된다면 나는 나대로 생각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으므로 괜한 혈압 올리기와 소모적인 논쟁으로 즐거운 음악 생활을 피폐하게 하지 않도록 서로 노력하기를 바라면서!!! 그럼 출발해 보자

청각만이 아닌 오감과 육감과 칠감 

인간이 가진 감각은 오감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대, 시각,청각,촉각,미각,후각 등이 있겠다.

그중에 청각으로 많은 부분이 전달되는 소리 예술, 인간의 청각으로 받아 들이는 많은 소리들 그 소리들은 공기 중에 파형을 타고 진동을 일으키면서 우리의 청각을 통해 뇌에 까지 전달이 된다.

공기중에서 전달되는 모든 소리들 에는 고유의 파장들이 얽히고설켜서 여러 가지 음색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여기에서 우리 인간들은 우리 감각 기관이 수용하는 범위 내에서 그 소리들을 듣게 된다. 예를 들자면 가청주파수 안에서 소리를 수용하게 되는 것.

 

청각에 이상 없는 한은 어떠한 형태로든 공기중에 엄밀히 말하면 대기 중에서 들려오는 소리들을 모두 들을 수 있고 특정 소음이나 소리에 대해 우리는 반응을 하게 된다.

 

그렇지만 똑같은 소리의 주체 앞에서 어떤 사람은 그 소리 듣고 두려움을 느낄

수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그 소리를 듣고 공포를 느끼기도 하며, 또 다른 어떤 사람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기도 한다. 

두려움과 무반응은 가지각색으로 나타난다.

소리의 종류 

소리의 종류는 엄청나게 다양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몇 가지 구성 요소들로 나누어

분류되기도 하며, 그 소리들을 구성하는 요소에 따라 인간이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하

거나 어떤 의도를 가지고 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사실 기록으로 전해지지 않은 누군가가 더 있었겠지 만, 일단 지금까지 알려진 피타고라스의 발명(?)으로 인해 인간은 소리에 대한 가공을 하기까지 이르렀고, 그런 종류의 소리들이 발생 하게 만드는 장치까지 고안해 냈으며, 여러 소리들을 일부러 만들어 내어 서로 어울리게 만들기까지 하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그것을 넘어 서서 그 소리의 울림들을 기록까지 하는 단계를 거쳐 이제는 텔레파시 수준으로 그 소리의 묶음 들을 허공을 뚫고 특정 주파수에 태워서 아주 멀리까지 전달하기까지 이르렀다

 

단순히 기술적인 면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보기 보다. 각자의 느낌이 이끌려 가는 대로 가능한 범위 안에서 최대한의 노력으로 인간은 이 소리들을 모아서 필요시에 따라 각자 기호에 따라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특정 소리 모음들을 들으면서 사색을 하기도 하고 여러 메시지들을 서로에게 전달하기도 하며, 더 나아가 자신들이 모아놓은 소리 모음을 음악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아예 소리만으로 인간들의 경제적 시장을 만들어내어 산업이라는 구조물에 소리를 끼워 넣어 시장을 형성하기 까지 이르렀다.

결국 소리는 음악이 되었고 음악이란 인간이 좋아하는 느낌의 소리들을 모아 놓은 것.

그런데 여기서 인간이 좋아 하는 소리들을 모아 놓았다고 했지만, 어떤 소리들은 고개를 갸우뚱? 할 만큼 왜? 이 소리가 좋다는 거지? 하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 소음과 굉음들이 동반되기도 한다.

같은 느낌 같은 주제를 가지고 표현하게 되는 소리들 에도 표현 방식이 모두 달라서

한 가지 주제에도 수많은 종류의 소리가 사용되므로 어떤 부분에서는 같이 공감이나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는 요소들이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서론은 계속 이어지겠다. 당장 음악 만들고 싶어? 그래도 좀 참고 천천히 따라오시라고요... 다 이유가 있다고요~~ 그럼 다음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