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namic 과 음악의 강,약 요소들

Dynamic 과 음악의 강,약 요소들

2025. 2. 19. 13:35카테고리 없음

음악기초배우기 사이트 

지난 글에 이어서 음악을 구성하고 있는 오소들 중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 리듬을 이야기하기 위해 4박자 비트를 설하면서 Ableton Live 사에서 운영하는 정말 음악 초보자에서 부터 중급 이상을 넘나드는 사람들도 유익하게 접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링크해 두었다.

오늘은 그 다음 챕터의 링크를 아래에 달아 두겠다.

아래 링크 참조

https://learningmusic.ableton.com/ko/make-beats/what-are-these-sounds.html

위의 사진 처럼 같은 빠르기 같은 리듬으로 구성된 드럼 비트를 두 가지 사운드 샘플로 들어 볼 수 있다.  그리고 직접 리듬을 (지난 포스팅 참조) 만들어 비교해 볼 수 있다.

같은 음악적 리듬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도 어떤 소리로 울림을 만들어 내느냐에 따라 느껴지는 감동은 상당히 다르게 다가온다.

 

이렇게 비트로 시작되어 이야기가 흐르다가 사운드로 바로 넘어가게 되어 있는 위의 링크에서 소리 샘플이나 사운드 악기에 따른 다른 느낌을 배울 수 있겠지만 그와 함께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보면 같은 리듬 같은 구조에 다른 사운드를 접하고 거기에 더 나아가서   약” 을 어느 박자의 어느 시점에 두어 연주하거나 소리를 내느냐에 따라 또다시 엄청난 차이의 느낌을 만들어 내고 연출해 낼 수 있다.

 

이탈리아 로마 표기 법등으로 본다면 “Forte” “Mezzo forte” [출처:Wikipedia. https://en.wikipedia.org/wiki/Dynamics_(music)]

이렇게 강약을 각 음표나 리듬의 시작점 혹은 중간 지점 혹은 끝지점 등에 배치 함에 따라 여러가지 느낌을 표현해 낼 수 있겠다.

강약을 표시하는 단어와 기호 

여러 가지 표현들로 악보 표기 및 연주 방식이 있지만 실제 드럼으로 리듬연주 하거나 80년대 미디음악이 보급되면서 시작된 가상 컴퓨터 연주에도 이제는 많은 부분들이 접목되어 다양한 여러가지 방식으로 음악을 만들어내는 시대가 되었다.

 

악보 표기시에는 이탈리아 로마 언어로 표현되는 각종 기호들로 서양음악에서는 표기하는 것이 대부분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이 되겠지만, 이제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만으 로도 상당히 세밀한 느낌의 연주를 시뮬레이션 하는 기술이 발달해서 때로는 악보상의

표기 기호가 아닌 DAW(Digital Audio Workstation) 에서 사용되는 언어로는 Velocity 라는 단어로 표현하기도 하고, 굳이 한국어로 표현하자면 셈” “여림” 이런 식으로도 표현할 수도 있겠고 또는 음향에서 많이 쓰이는 “Dynaminc Range” 등으로 표현할 수 도

있겠다.

 

그리고 지난 포스팅에서 잠시 언급했던 BPM (Beats per Minute)에 따라서 음악 연주의  빠르게 혹은 느리게 혹은 그 중간등의 속도 조절을 가미하거나 한 가지 진행 빠르기로 결정하여 음악을 진행시키는 것에 더하여 “Dynaminc Range” 등을 적용하면 더욱더 생동

감 있는 음악 소리의 연출이 가능해진다.

 

화성학이 아닌 창작 

일단 음악을 만들고 작곡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많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화성학을 떠 올 리 거나 마치 화성학을 모르면 작곡이 어려운 것처럼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우선적으로 꼭 화성을 몰라도 작곡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기정사실이다.

 

화성학은 더 깊이 있는 음악적 표현을 위해 분위기 연출과 여러 가지 기법등 음악의 구 조를 들여다보고 연구하기 위해 더 많이 필요한 것이지 작곡에 있어서 꼭 이것만이 있어야 한다는 무조건적인 필수 요건이라고 하는 것에 나는 개인적으로  그다지 크게 동감하지는 않는 편이다.

 

때로는 화성학에 깊이 있게 공부하지 못한 사람들이 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재시 하는 경우를 엄청나게 많이 보아 왔다.

 

그래서 화성학도 게으르지 공부하지 않으면서 창작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강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 작곡을 하고 화성학으로 엄청난 내공이 쌓인 사람들이 만들어진 음악에 대한 구조를 설명하고 평가하는 등의 사례가 더 많다고 생각한다.

악보를 모르고 작곡을 하는대도 엄청난 명곡을 탄생시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반대로 음악적 기술적 테크닉적으로 엄청난 기술을 가진 사람이 창의력으로 만들어낸 조금은 어설픈 곡의 어느 부분 혹은 전체 악곡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더 좋은 편곡을 하

는 경우가 더 많다.

 

작곡의 시초 초창기 입문 자라면, 죽어도 나는 작곡과 음악을 하면서 생을 살아가고 싶다면, 내가 절대 음감으로 태어났는지 음악에 대한 재능이 넘치는 사람인지를 고민하기 전에 먼저 시도를 해보고 재능이나 타고난 천재성이 없다고 생각되면 남은 길은 오직

두 가지. 첫째 그냥 포기하고 살아가기, 둘째 오로지 노력파로 승부를 보기 정도의 선택

할 수 있는 길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