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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하는 소시민17

나를 찾아 보는 새벽 내가 좋아했던 가사들 새벽... 잠들지 않고 깨어... 나는 누구인가? 에 대한 생각에 잠겼다.머리속을 스치는 것들......☆예술이라는 잔인하도록 아름다운 꽃은 언제나 고통과 인내를 자양분으로삼는다.☆이제는 쉽게 살라고도 말하지 힘겹게 고개 젓네 난 기억하고 있다고언젠가 지쳐 쓰러질 것을 알아도, 꿈은 또 날아 가네 절망의 껍질을 깨고☆그대 불멸을 꿈꾸는 자여 시작은 있었으나 끝은 없으라 말하는가왜, 왜 너의 공허는 채워져야만 한다고 생각하는가? 처음 부터 그 공허는텅 빈채로 완성 되어 있었다.☆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한가지 일을 이루기 위해 서는 내가 제일 싫어 하는일 열가지를 해야만 한다.☆난 후회 하지 않아 아쉬움은 남겠지만 아주 먼 훗날 까지도난 변하지 않아 나의 길을 가려하던 처음 그 순간 처럼.. 2024. 9. 7.
나의 직업은? 요즘 한가지 직업을 가진 사람은 회사원이나 월급쟁이 연구원 등등... 전문직 종사자 들이 아닐까? 사이드 잡 이라고 하거나 알바라고 하거나 혹은 좀 있어 보이게 프리랜서 등등... 두가지 이상의 직업을 가지거나 아니면 일정한 고용 상태가 아닌 말 그대로 알바를 전전 하는 일용직이 있겠지.  그럼 나이가 50대를 바라보는 나의 직업은 무엇일까? 나의 직업은 하루살이 라고 할까? 어디에 묶이는게 싫어서 하루살이 라도 하자. 1.회사에 충성하지 않는다. 대기업? 연봉은 좋고 사람들에게 보이기도 좋은 직업이겠지만, 나의 영혼을 갈아 마시며 몇몇 사내 복지 시설 등등으로 포장을 할 수 있어도, 내가 300만원을 벌었다면 회사는 300억을 벌었을 확률이 높지, 물론 적자라도 내 300만원은 보장해 준다는 그 이유 .. 2024. 8. 3.
2024 시작해 보자. 마음대로 되는 일은 애시당초 없다. 그럭저럭 만들어 가는거지. 금수저는 열에 녹아 없어지지만 흙수저는 열에 달구어 지면 유리가 되거나 견디어 낸다. 세상 모든것은 유한한 시간을 공유 하는 법. 나는 늙어 간다. 멋있게. Nothing ever happens the way you want it to. I'm making it somehow. A gold spoon melts and disappears in heat, but a clay spoon becomes glass when heated and survives. Everything in the world shares finite time. I'm getting old. beautifully. 2024. 1. 7.
작곡🎼 하는 소시민의 인생. Se seus pensamentos, ideais e caminhos são diferentes, é melhor que vocês dois sigam caminhos separados rapidamente.서로의 마음과 이상과 갈길이 다르다면 빨리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 If your thoughts, ideals, and paths are different, it is better for both of you to quickly go your separate ways.#저작권 #Komca #신탁회원 #해지 #Direitoautoral 2023. 11. 3.
음원발매 프로젝트 음악을 만들고 누군가에게 들려주는 일은 이제 많이도 장벽이 낮아졌고 꼭 순위 프로그램에 올라가야만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었던 시대는 과장을 해서 먼 선사사대 이야기가 되었다. 이젠 모두가 카메라맨 PD 편집자 이자 제작자가 되어버린 시대, 넘쳐나는 콘텐츠만큼 퀄리티의 완성도가 떨어지거나 수준 미달의 내용에 확인 안 된 자극적 가짜 뉴스 콘텐츠의 부작용도 생겨났다. 음악 컨텐츠를 생산하는 뮤지션 그리고 분명 성장 가능성은 보이지만 선택받지 못 한 소외된 그 누군가를 위한 작은 한 발걸음울 시작해 본다.좀 진정성 있고, 정직하고, 수익구조만을 바라보지 않는 인디 뮤지션들을 양지로 끌어내기 위한 프로젝트 그렇게 걷다 보면 뜻이 맞는 이들과 뭉쳐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을을 가져본다. 갑질 그리고 더.. 2023. 10. 29.